허 트리오

   

허트리오는 국내 및 해외에서 각각 솔로이스트로서 또한 앙상블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허승연,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허윤정으로 구성된 자매 트리오이다.

이들의 국내 데뷔는 1996년 예술의 전당이 주최한 재외 유명연주자 초청연주회로 이루어졌다. 이 공연을 통해 허트리오는 차세대 유명연주자로 인정 받았음은 물론이며 이들 세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은 실내악계에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 허승연, 허희정, 허윤정은 국내 및 국외에서도 솔로이스트로 인정 받는 연주자들인 동시에, 연주자들끼리의 조화가 중요시되는 실내악 부문을 통해 친자매로 구성된 트리오로서의 진가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96년 첫 데뷔 이후 해외에서도 허트리오의 활동은 끊이지않고 계속되었으며 98년 다시 한번 예술의 전당 실내악 축제에서의 연주로 찬사를 받았다. 그 이후로도 수회의 국내 순회 공연과 교향악 축제 그리고 북유럽 순회 연주 등을 통한 수년간의 호흡으로 더욱 깊어진 이들의 음악은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허 트리오는 정기적으로 외교 통상부의 해외 파견을 받아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트리오로써  한국의 음악계를 소개하였으며, IBK 챔버홀 개관시리즈 초청연주 및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주회들을 소화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2 년에 허 트리오의 첫 음반이 독일 ACUSTICA 레이블과의 제작으로 출판 계획이 되어 있다.

 
   

허승연

   

세자매 중 맏이인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전국 학생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 등 일찍부터 재능을 보였으며, 하노버 국립음대를 수석졸업하고 퀼른 음대 석사 및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94년 미국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공연을 가졌으며, 독일을 주 활동무대로 다수의 독주회와 앙상블, 협연 무대를 펼치고 있다. "불 같은 터치와 정열을 지닌 연주자"(Bonner Rundschau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3년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선정, 95년 토르토나 아가무스 콩쿠르 1위, 오스투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허승연은 독일 아르스무지치 전속 아티스트로 모차라트 소나타 전곡 녹음계약을 했으며, 1,2,3,4집과 5장의 BOX음반은 2002년 6월에 출시되었다. 또한 독일 라디오 DLF와 아르스무지치 합작으로 2005년 1-2월에 리스트 ‘순례의 해’를 녹음하여 2006년 1월 유럽과 한국에서 출반한 허승연은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이델베르크 만하임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한 허승연은 2004년 스위스 종합경제대학 컬쳐 메니지먼트과 석사 학위를 받아 Culture Manager 의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Culturmanagement Forum 의 President 를 맡았으며 현재 취리히 뮤직 콘서바토리의 종신 부 총장으로서 재직하며 교육 및 행정, 독주, 피아니스트로서의 통합적 활동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허희정

   

"다양하고 화려한 음색을 지닌 연주자"(Kölnische Rundschau지)라는 평가를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의 재원으로 역시 독일에서 유학했다. 퀼른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에센 폴크방 음대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독일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였고, 퀼른시 주최 신예 연주자 초청 독주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에센 폴크방 음대 실내악 콩쿠르 우승, 이탈리아 가와이 트로피 아기무스 국제 콩쿠르 3위 등에 입상하였으며, 에센 폴크방 앙상블 악장 및 에센 폴크방 현악 5중주 수석을 지냈다. 귀국 후에도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다수의 독주회 및 부천시향,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바이올린과 기타 듀오 음반인 ‘communion’을 출시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초청연주회들을 소화하고있다. 허희정은  현재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에 출강하며 서울예술종합학교의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허윤정

   

허트리오 중 막내인 첼리스트 허윤정은 세종솔로이스트의 수석첼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니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이수하였다.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을 수상하였고,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고상과 주지사 음악상을 수상하여 뉴져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열정적, 다이나믹한 연주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주자"(The Twin Boro News)라는 찬사 속에 뉴져지 밀번 초청 독주회, 워싱턴 케네디 센터 피아노 트리오 데뷔 연주회를 가졌으며, 서울시향, 부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많은 협연 및 솔리스트로서의 다양한 독주 공연을 통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허윤정은 스톰프 뮤직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첼로 블러섬’ ‘아리오소’ 등 2장의 음반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와 울산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